엘리스 AI 트랙 4기를 합격하고 탱자탱자 노는 중 OT 참여하라는 메일이 왔다.
캠을 급하게 쿠팡에서 주문하고, HRD-NET 앱도 깔고, 엘리스 notion도 구경하고 사전 준비가 꽤나 있었다.
그렇게 OT가 예정대로 시작되었고,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었다.
1부는 엘리스 AI 트랙에 관한 소개와 교육 커리큘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2부는 실강&온라인 강의 출석, 강사님들과 커뮤니티, 첫 주차 수업은 어떻게 진행할 건지 소개하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는 Q&A가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데 엘리스 대표님과 교육팀장님 지원팀장(?)님이 나와서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에 앞으로 열심히 해서 취뽀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보니 준비할 것도 많았고, 생각할 것도 많았는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또, 우리에게 친숙(나에게만 인가?)한 discord와 notion으로 커뮤니티가 이뤄진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당연하게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님들은 최고였다.
사실 제일 기대되는 것이 동료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데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동료와 함께하는 3개의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에 설레었다. 특히나, 마지막 프로젝트는 기업 관계자분들도 오시는 대면 발표 프로젝트라 두근두근 떨렸다.
앞으로 열심히 AI 트랙 완주하고 내가 원하는 곳 취업하자고 마음먹고 오늘은 ot 날이니깐 편하게 쉬어볼까 생각하던 와중에... 온라인 강의 5시간 반을 수강해야 한다고 마지막에 말을 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실강 + 온라인 강의이다 보니깐 첫 온라의 강의인데 이거 이거 양이 괴랄한 양이었다.
강의 + 복습 + 평가까지 다 할수 있도록 만든 패키지였다. 전체적으로 풀 스택 과정이다 보니깐 웹부터 배우는 것 같은데, 필자는 대학생활에서 웹을 개떡으로 배우다시피 해서 웹은 입문자였다. 그래도 내가 웹에 흥미를 느낄 수도 있으니 최대한 재밌게 확실하게 수강했다.
동영상 강의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이고, 엘리스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실시간 강의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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